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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대구의 창조경제를 이끄는 파트너로
참가한 이후 벤처업체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삼성이 투자한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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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모니터를 개발해 수출하는
대구의 이 업체는 지난해 11월부터
삼성벤처투자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자재 구입을 위한 자금과
광범위한 기술협력 지원에다
삼성의 파트너라는 신뢰도까지 더해지면서
공급계약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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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대표/(주)코제
"실제로 저희 회사를 삼성연구소에서
방문해서 저희회사 기술에 대한 파악도 하고,
저희 회사에 삼성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접목시킬 게 있는지,저희한테 기술을
알려주는 노력도 실제로 하고 있어서
보다 넓은 범위안에서 기술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지난 6개월동안 삼성의 투자를 받아
성장하고 있는 대구의 벤처기업 30 여 개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투자 성과를 공유하고
업종간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벤처생태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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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종 사장/삼성벤처투자
"단순 지원이 아니라 최종선발된 기업이
성장,안정화될 때까지 사후관심과 멘토과정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서 1회성이 아닌
2차,3차 투자를 통해서 성공적인
벤처기업 양성에 힘을 기울일 것"
◀SYN▶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가) 지자체들의 롤모델이 되어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사실 그 과정은
특히,삼성에서 참으로 많은 애를 써주셨고"
세계적 기업 삼성과 손잡은 대구가
단기간에 전국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면서 '벤처창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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