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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창조 경제 혁신센터가
최근 입주 기업을 공모했는데
경쟁률이 2대 1에 그쳤습니다.
삼성의 지원을 받고 있는 대구가
20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데,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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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 창조 경제 혁신센터가 최근
벤처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2대1의 경쟁률로 8개 입주업체가 선정됐습니다.
CG)삼성이 지원하고 있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2백 5대 1의
높은 경쟁을 통해 18개 기업이 선정된 것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포스코가 벤처 기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
창조 경제 혁신센터를 통해 투자할 예산은
모두 3백 30억.
CG)아직은 계획 단계지만 정부 주도형인
다른 권역의 혁신 센터와 비교해 볼 때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S/U)또 전국 17개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정부 지원을 받을 계획인데, 포항만
국비 지원 여부가 미지수로 남아 있습니다.
포항 창조 경제 혁신 센터장의 겸직 문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CG)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주요 직책을 3개나
겸임해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새롭게 공모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INT▶백강훈 포항시의원
이밖에도 포항시의 불필요한 인력과
예산 지원 문제도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CG)포스코 소속의 기관으로 출범했는데,
5명의 시 공무원과 10억원의 예산이 지원됐고,
현재는 사용처마저 명확하지 않은 상탭니다.
◀INT▶박희정 포항시의원
한편 포항 창조경제 혁신센터는 출범 초기에
조급하게 단기적 성과에 치중하기 보다
중장기적으로 제대로 된 벤쳐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우종수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포항의 미래를 책임지고,
실질적인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포스코의 전폭적인 투자와 함께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도 필요합니다.
MBC뉴스 김형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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