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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과수피해 '나무좀' 조기발생..방제 당부

김건엽 기자 입력 2015-03-25 15:42:45 조회수 1

◀ANC▶
과수에 큰 피해를 끼치는 '나무 좀'이
평년보다 1주일 이상 일찍 발생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가의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필요합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무농약으로 사과를 재배하는 김완섭씨는
지난해 '나무좀'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잎이 늦게 나오더니 드문 드문 말라죽는
나무들이 생겨났습니다.

◀INT▶ 김완섭/사과 재배농민
"수세가 약하고 특별히 약한 나무가 있어요
키우다 보면.그런 나무엔 거의 온다고 보니까
유심히 더 보죠."

당시 '나무좀'에 감염된 사과나무를 잘라
근접 촬영한 영상입니다.

직경 1~2mm 크기의 '나무좀'이
구멍을 내고 목질부를 먹어 들어갑니다.
안에서는 부화한 유충들도 발견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이 봄철 '나무좀' 발생을
정밀 조사한 결과 안동과 의성,예천,상주,
영천 등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13일부터
조기 발생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S/U)'나무좀'은 낮기온이 20도 이상
2~3일 지속되면 나타나는데,
올해는 이상고온으로 예년보다 1주일 이상
빨리 나타났습니다.

나무좀이 발생하면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만큼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필요합니다.

◀INT▶ 배도환/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나무좀을 유인하는 트랩이 있습니다.
만약 그 트랩에 좀이 붙으면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짝 추위가 물러가면서 기온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하면 '나무좀' 발생도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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