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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마늘·양파 생육이 부진합니다.
재배면적도 많이 줄어들어
생산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재배농가의 철저한 생육관리와 앞으로
기상여건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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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이겨낸 마늘밭이 푸른빛을
더해갑니다.들판마다 마늘줄기를 밖으로
뽑아내는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파종때 잦은 비와 겨울 초반
한파때문에 생육이 부진합니다.
◀INT▶ 박운서/마늘 재배농민
"조금 못하지요.(파종때)비가 자꾸 오고
심기는 해야되고.요즘은 기계로 심기 때문에
질퍽하면 못 심거든요."
양파는 마늘보다 생육이 더 부진합니다.
3.3제곱미터당 줄기 수와 길이,잎 수가
지난해보다 못합니다.수확을 포기한 농가도
있습니다.
◀INT▶ 김욱진/양파 재배농민
"비료값이라도 되면 놔두는데 비료값도
못할 형편이니까 벼라도 일찍 심고,
내년산 양파를 일찍 심으려고(합니다)."
생육이 부진한데다 올해산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크게 줄어든 상황입니다.
(S/U)앞으로 기상여건이 변수로 남은 가운데
농촌경제연구원은 마늘은 7%,양파는 10%정도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철저한 생육관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INT▶ 신정교/의성군 농업기술센터
"날씨 여하에 따라 생육여건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관수나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십시오."
2년 연속 가격 하락으로 속앓이를 했던
농민들이 올해는 생육부진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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