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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까지 KTX 열차가 들어오면
포항시민들만 덕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포항에서 승용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영덕군은 관광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관광객이 반할 만한
특급 콘텐츠가 가득하기 때문인데요,
이규설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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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화면)
2004년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가장 혜택을 본 곳은 포항 죽도시장이 아니라
영덕 강구항이었습니다.
대게를 맛보기 위해 대구 경북 전역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강구항을 찾으면서
대게의 고장 강구항은 특수를 누렸습니다.
영덕군은 포항 KTX개통이
또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TX포항 신역사에서 영덕 강구항까지는
승용차로 불과 30분!
강구항의 명성은 이미 전국에 알려져 있어
수도권 미식가들이 박달대게를 맛보려고
영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이춘국 위원장/
영덕대게 축제 추진 위원회
"강구항을 찾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질좋은 대게를 많이 드실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대게만 경쟁력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대게 집게다리 모양의 등대로 유명한
영덕군 창포리 해맞이 공원!
맑고 푸른 동해 바다가
시원하게 관광객을 맞고,
공원 옆으로는 풍력발전단지가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이들 관광지는 영덕 강구항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INT▶김명중 홍보담당/영덕군
"풍력단지의 관광자원을 달맞이 야간산행과 연계해서 수도권 지역의 많은 관광객을 영덕으로
유치할 계획입니다"
또 동해안 해변을 따라 아름다운 팬션이 즐비해
1박 2일 관광 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
◀INT▶김유진 사장/영덕군 펜션 운영
"까다로운 수도권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대만 하기 보다는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U)영덕군은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를 통해 전국에 소개됐고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이제 KTX개통으로 다시 도약할 계기를
맞이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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