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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을 기르는 양봉 농가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일반 꿀벌과 비교해 꿀 수집 능력이 뛰어난
슈퍼 꿀벌이 예천에서 개발돼
정부 장려품종으로 보급됩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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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작되면서 양봉농가의 일손도
바빠졌습니다.꿀 수확량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는 일은 평생의 숙제입니다.
◀INT▶ 윤여한/예천군 육종연구회장
"아카시아 꿀을 보고 벌을 키우는데 단기간에
많이 수확할 수 있으면 최고죠.우리 벌을
만드는게 최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 꿀 생산량은 벌통 하나당
평균 16.8Kg으로 캐나다,호주,중국에 비해 1/3,
미국과 독일에 비하면 절반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양봉농가의 이런 고민을 덜어줄
꿀벌 신품종 '장원'이
예천곤충연구소와 농업과학원의
오랜 연구끝에 개발됐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품종의 일벌은
일반 농가에 있는 벌보다
꿀 수집능력이 31%나 향상되고,
질병 저항성과 번식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김인석 명예연구원/
예천군 곤충연구소
"성능이 우수한 여왕벌들을 계속 선발하는
과정을 거쳐 만든 겁니다.소득이 31%
높아진다는 직접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s/u)국내 첫 꿀벌 신품종인 장원은
시범보급을 거쳐 2017년까지 모든 양봉농가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다수확 신품종 개발로 국내 양봉산업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를 맞았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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