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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전 회장 재임 중 포스코는
무려 7조원을 M&A,인수 합병과 지분투자에
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리한 투자가 포스코의 재무구조 악화를
초래했고, 이는 결국 지역경제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임해도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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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재임 5년간 추진한
대형 인수.합병과 투자규모는 7조4천억원에
이릅니다.
당시 인수 업체 중 상당수가
처음부터 부실업체가 아니었냐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성진지오텍은 2013년 포스코플랜텍과
합병했지만 지난해 말 2천9백억원을
쏟아부은 골칫덩어리로 전락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철강수요 감소로 포스코의 재무구조는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포스코의 경영난은 지역경제에
그대로 반영됐으며,
검찰의 수사는 엎친데 덮친격이 됐습니다.
지역에서는 검찰수사가 포스코와
지역경제의 새출발의 계기가 돼야 한다며
명쾌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INT▶서병철/포항YMCA 사무총장
포스코 수사로 인해서 포항의 경기는 더욱더
위축되고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여러가지 의혹
들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번 수사를 통해서 말끔
히 해소하고(새 출발의 계기가 되었으면)
정 전회장은 회장선임과정에서 당시
정권 실세들의 지원을 받은만큼 검찰 수사도
이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수사가 길어질 경우
포스코의 대외 신인도는 추락하고
지역경제는 더욱 경색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권력실세와 이에 기댄 일부 임원들은
승승장구했지만 대다수 포스코 임직원들과
지역민들은 정경유착의 후유증을 겪게
됐습니다.
MBC뉴스 임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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