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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귀농귀촌..주민갈등 해소 필요

조동진 기자 입력 2015-03-16 11:03:13 조회수 1

◀ANC▶
귀농귀촌 인구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초기 정착의 가장 큰 걸림돌로
소득문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마을 주민간의 갈등을 꼽고 있어
세심한 귀농귀촌 시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 2009년 공직에서 퇴직한 58살 김여종씨!

1년 반의 준비끝에 2011년 문경읍에 귀농해
천 8백평의 과수농사를 지으며 정착했지만
처음부터 쉽지많은 않았습니다.

귀농교육을 받을때와는 달리
시군의 지원이 뒤따르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INT▶ 김여종 -문경읍 중평리-
"(지원이) 다 되는 것처럼 듣고 왔다가 막상
농촌현실에서 부딪히는 그런 상황들이
있습니다."

정서적 문화적 차이로 인한 마을 주민과의
미묘한 갈등도 극복해야할 문제였습니다.

◀INT▶ 김여종 -문경읍 중평리-
" 도시생활 했던 부분들을 자칫 애기했다가
자랑거리처럼 들려지고 그 분들(농촌주민)이
불편해 할 수 도 있고.."

이같은 사실은 문경시가 귀농귀촌 시책을 위해
귀농귀촌인 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정착에 필요한 소요연수는 3년과 5년이
가장 많았고 귀농을 준비하는 가장 어려운 점은
농경지 확보와 농기계 구입 등 금전적인 문제
였다고 밝혔습니다.

귀농정착지 선택은 자연환경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장인기 농촌개발과장 -문경시-
"작년도 (문경에)5백명이 귀농했습니다.늘어난 이유는 백두대간의 자연환경이 좋고 수도권
접근성이 좋습니다."

문경시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귀농인이 필요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INT▶ 고윤환 문경시장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여건과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갈수록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스스로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실질적인 지원이 뒤따를때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선순환의 구조가 이뤄질 것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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