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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기승을 부리던 꽃샘 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대구의 낮기온이 18.2도까지
올라가 오들어 최고 기온까지 오르며
곳곳이 봄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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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없는 푸른 하늘을 그대로 담은 강물.
그 위를 평화롭게 오가는 대형 유람선.
가족들은 대구에선 좀처럼 하기 힘든
이색 체험에 신이 났습니다.
◀INT▶권오철/대구시 동구
"날씨도 많이 따뜻하고 애들과 나들이 나오기 참 좋다. 대구에서 배를 탈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없는데 애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
가벼운 운동에도 땀이 나고,
외투를 벗고 거닐어도 무난한 완연한 봄 날씨.
야외 평상은 빈 자리 없이 가득 찼고,
따스한 햇볕을 쬐며
여기저기서 음식 잔치가 펼쳐집니다.
캠핑장은 봄을 가장 먼저 즐기려는 사람들로
아침부터 북적였습니다.
◀INT▶김라비/대구시 달성군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아 여기서 캠핑하고 있는데 식구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하니 참 좋다.
날씨도 좋고 사람도 정말 많다"
오늘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18도를 웃돌아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상춘객들에겐 날씨 그 자체가
최고의 선물이었던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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