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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의 낮기온이 13.8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10도를 훌쩍 넘어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는데요,
무르익은 봄기운의 표정을
조동진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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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행복나눔
벼룩시장이 올들어 처음 열렸습니다.
따사한 봄햇살속에 여느 시장처럼 왁자찌껄하고
흥겹기만 합니다.
입지 않은 헌옷이지만 새옷처럼 깨끗하고
골라 잡아 단돈 천원입니다.
◀SYN▶ " 골라 골라 천원"
아이 손을 잡고 나와 재미있는 동화책을 사주는
엄마의 마음은 흐뭇하기만 합니다.
◀INT▶ 설은경 -안동시 정하동-
"집에 있는것 보다 이렇게 나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도 사고 싸게 살 수 있어서
옷도 보고 좋은것 같아요."
엄마가 만들어준 머리핀과 소품을 파는 아이나
소중한 용돈으로 물건을 사는 아이 모두
경제와 봉사,나눔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INT▶ 김유진 -안동시 정하동-
"벼룩시장을 하면 이 돈을 기부하면서
독거노인과 가난한 사람에게 돈이 가니까
봉사하려고 나왔어요."
화창한 봄날씨속에 각종 스포츠 경기도
제철을 만났습니다.
웅부배 전국초등테니스대회가 안동에서 열려
어린 선수들은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며
힘찬 스매싱을 날립니다.
상주에서는 상주상무의 2015 K리그 챌린지 대회
개막전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습니다.
상춘객,등산객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예방에도 비상이 걸려
주요 등산로마다
산불방지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INT▶ 김상홍 -안동시 이천동-
"날씨가 좋아 산에 왔는데 산불예방캠페인을
보고 다시한번 산불예방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산불방지에는 때마침 안동을 찾은 외국관광객도 동참했습니다.
◀SYN▶ " 산불조심 합시다"
봄이 되면서 나무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집에 심을 튼튼한 나무를 고르기도 하고
먼훗날을 대비해 묘목을 고르기도 합니다.
꽃샘추위는 지나 대지는 생동하고
사람도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털고 나오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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