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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충효동 홈플러스 예정지에 포함된
시유지 매각이 확정됐습니다.
상인들은 경주시장의 해외출장 공석을 지적하며
조정위원회의 연기를 요청했지만,
경주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과반수 이상으로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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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충효동 홈플러스 예정지에 포함된
시유지 매각이 결국 확정됐습니다.
경주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시가 가지고
있던 1필지와 재산변동 2필지 등 14필지에 대한
안건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INT▶김정식/ 경주시 기획예산담당관
"네, 저희는 매각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원안 가결됐습니다."
경주 상인들은 회의 참석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위원회의 개최 연기
요청도 묵살됐습니다.
(S/U)최양식 경주시장이 해외출장 중인 가운데
김남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시정조정위원회가 열렸습니다.
(CG)
MBC가 입수한 시정조정위원회 명단을 보면,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과반수 이상이
현직 공무원이고 경주시장의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냈던 전 시의회 의장 등도 포함됐습니다.
이에 경주 상인들은 각본대로 짜여진 날치기
통과라며, 시장이 책임을 일선 공무원들에게
떠넘기고 해외 출장에 나섰다고 지적했습니다.
◀INT▶심정보 경주상인보호위원회 의장
"러시아로 출장 가기 전 오전에 결제를 내리고
12일까지 끝내라하고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긴급하게 부시장에게 면담 요청해서
연기 요청도 했고요"
경주 상인들은 세계물포럼 행사 등
경주시의 모든 행사 반대 집회를 열고
시장 주민소환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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