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조합장 선거가 어제 끝나면서 경찰의
선거법 위반 수사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6명의 조합장을 뽑은 대구의 경우
선거법 위반 혐의로 20명을 수사중인데
이 가운데 당선자 5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185명이 당선된 경북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인 111명 가운데
19명의 당선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경북에서 당선된 조합장 2명은
구속 상황에서 당선됐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선자가
벌금 백만원 이상의 형이 선고되면
당선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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