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병원 본원과 칠곡 분원의
장례식장 운영 마진율이
전국 14개 국립대병원 가운데
각각 5번째와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 국회의원이
교육부와 국립대병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4개 국립대병원
장례식장의 평균 마진율은 31.4%였는데,
경북대병원은 39.1%, 칠곡경북대병원 38.5%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최근 3년간 칠곡경북대병원의 장례식장
마진율이 큰 폭으로 상승해
지역민들의 부담이 크다면서
적정 수익률을 설정해 장례비용을 줄이는
방안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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