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연임할 것으로 예상됐던
전성기 다이텍연구원장 후보가
정부 승인을 기다리다가
돌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다이텍연구원은 지난 달 11일
다이텍연구원장을 연임한 전성기 후보의
원장 승인 요청 공문을
산업통상자원부로 보냈지만,
지난 달 28일 전 후보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통 신임 기관장의 정부 승인은
일주일 정도 걸리는데, 승인이 늦어지자
전 후보가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다이텍연구원은 이르면 다음 달
원장 채용 재공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