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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세계 물포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행사를 총괄하는 조직위원회의 역할 가운데
민간의 협찬을 따오는 사업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게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여] 이렇게되면 조직위가 쓸 돈이 부족하게
되는데, 곳간에 넉넉하지 못하다보니까
벌써부터 행사를 지원하는 기관·단체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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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에 배정된 예산은
모두 199억원..
물포럼 조직위원회는 이와는 별도로
필요 예산의 상당부분을 민간 협찬을 통해
조달하기로 하고, 지난 해부터 스폰서를
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물포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협찬 유치금액은 목표액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INT▶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관계자
기자:지금까지 몇개 업체, 얼마정도 모집했나?
그것까지 공개하기는..액수까지는 어렵고
(목표액의)절반 이상 했다
민간 협찬 유치 차질은 예산 부족으로 이어져 대구경북지역 행사 주체와의 마찰까지
불러오고 있습니다.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는 행사가 열리는
주무대인 엑스코 대구와 경주 하이코에
국가 행사라는 이유로 대관료를 깎아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엑스코와 하이코는 대관료를 깎아줄 방법도
이유도 없지만, 사실상의 압력으로 느껴져
여간 곤혹스럽지 않습니다.
◀INT▶전시관 관계자
(조직위가)예산이 좀 부족한것 같다.(대관료는)규정에 의해 되는건데 잘못 관리하면 감사원 감사부터 받아야 해 임의로 빼줄 수 없다
대구시 역시 물포럼 붐조성을 위해 각종 행사를
기획했지만 예산 부족을 이유로 조직위가
취소했습니다.
◀INT▶대구시 관계자
각종 이벤트를 하는데 돈이 들어간다,장소 이용료라든지..이런데 대해서 조직위가 조금 아낀다
조직위는 협찬 구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만 대고 있습니다.
◀INT▶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관계자
우리나라 업체들이 후원이라든지 기부 이런것에
대해서는 외국업체들만큼 마인드를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S/U]민간협찬을 끌어오는 것은 온전히
조직위원회의 고유 업무이고 역량입니다.
행사가 얼마 남지도 않은 상황에서 협찬업무를 제대로 완료하지 못했다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조직위원회의 몫이 될 것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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