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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지하수고갈로 상수도 물 부족

이호영 기자 입력 2015-03-06 17:31:33 조회수 1

◀ANC▶

농촌지역마다 지하수가 고갈되면서
생활용수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경북 북부 산간지역도 예외가 아닌데
지하수를 많이써서 줄어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새로운 취수원 개발이 시급합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20가구가 사는 봉화군 명호면소재지.

낙동강 건너 고지대인 양지마을에는
열흘전부터 수돗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심합니다.

◀INT▶김재동/마을주민
"낮에는 이렇게라도 (물이) 나오는데 밤에는
없어요. 몇시간밖에 안나오니까 이것도요.
문제가 아닙니까?"

식수는 겨우 해결하고 있지만
세탁이나 화장실 등 불편한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INT▶김영애/마을주민
"다 불편하지요.물이 안나오니까,많이 나와야
화장실도 수세식이라서 (물을) 퍼놓으면 쓰지만 안 그러면 못 써요."

아랫마을 식당가도 물 부족으로
일부는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S/U)이처럼 상수도물이 부족한 것은
이 지역 지하수위가 낮아지면서 수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78년에 설치된 운곡천 지하관정에서
하루 퍼올리는 물의 양은 100톤정도.

평소 사용량 150톤에 비해 크게 부족합니다.

40년 가까이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이용하면서 수량이 고갈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봉화군은 지하관정 대신 운곡천 물을
취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조만간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INT▶..../봉화군 상수도 담당
"현재 이용하고 있는 관정 2개공과 하천 복류수를 이용한 하천수하고 같이 활용해서 여름철 주민들이,휴가철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봉화군은 현재 진행중인 재산면과 명호면을
연결하는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이 2천 17년
완료되면 물부족현상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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