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9시 쯤 구미시 금전동 4공단의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37살 박모 씨가 9미터 상단 철골조 위에서
데크 인양을 하다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철골조 상단에서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방지망이나
안전대 부착 설비 등의 설치 없이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미고용노동지청도
사고 현장의 작업을 전면 중지시키는 한편,
추락 방지 조치가 미비한 부분을
집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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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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