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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정월대보름..달집태우며 소망 기원

도성진 기자 입력 2015-03-05 14:17:33 조회수 1

◀ANC▶

새해 첫 보름달 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민속 행사가 열렸습니다.

풍요를 상징하는 보름달 보시면서
새해 소망을 함께 빌어보시죠.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의 젓줄 금호강을 낀 하중도에
큰 잔치판이 벌어졌습니다.

주민들끼리 팀을 나눠 흥겹게 윷놀이를 하고
떠들썩한 풍물로 흥을 돋웁니다.

솔가지를 엮어 만든 거대한 달집에
저마다의 소망을 담아 정성껏 달아봅니다.

◀INT▶강수덕,반인자(부부)/대구시 태전동
"우리 아들 취업 잘되고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녁 어스름이 사방에 내려앉고
달집에 불이 붙자
분위기는 한껏 고조됩니다.

풍요를 상징하는 정월 대보름달과
악귀를 몰아내는 정화의 상징인 불.

사람들은 두 손 모아
저마다의 소원을 되내이고,
불꽃에 어우러진 풍등이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INT▶황승호/대구시 동천동
"우리 가족 건강하고 둘째가 유치원가는데
재미있게 잘 다녔으면 좋겠어요"

◀INT▶허길자/대구시 대현동
"대구시민들 모두 건강하고 잘 사는 대구가
됐으면 좋겠어요."

S/U]"한해 세시풍속의 1/4이 몰린 잔칫날답게
쥐불놀이, 지신밟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는
우리의 전통과 동심을 되돌아보게했습니다."

대구의 각 구·군과 청도, 영천 등
대구경북 20여 곳에서도 대형 달집을 태우며
부족함이 없는 넉넉한 새해,
질병도 근심도 없는 밝은 새해를 기원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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