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상서로운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오늘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민속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좀 있으면 보름달이 뜰텐데요,
달집태우기 행사 준비로 분주한
현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도성진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제가 나와있는 곳은
대구의 젓줄인 금호강을 끼고 있는
노곡동 하중도입니다.
이곳에선 오전 10시부터
주민들이 동네별로 팀을 짜서 윷놀이를 하고
연날리기,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한마디로 큰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뒤로 보이는 거대한 달집은
조금뒤 어스름이 깔리고 보름달이 뜨면
거대한 불길로 변할텐데요,
주민들은 저마다의 소원을 담은 소원지를 달며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시민 한 분 만나보겠습니다.
-----------사전 녹화 VCR--------------------
◀INT▶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어디에 사는 누굽니다./
달집에 소원지를 다셨는데, 어떤 소망을
담으셨나요? /"가족 건강 등 소망"
오늘은 황사도 없고 어제보다 날씨도 많이 풀려
이곳에만 만 명 정도의 인파가 운집했는데요,
대구에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6시 3분인데요, 높은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대구 8개 구·군을 포함해
청도, 영천 등 대구·경북 20여 곳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잠시 뒤 하늘을 밝힐 정월대보름달 보시며
한 해 소원을 빌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구 노곡동 달집태우기 행사장에서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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