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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과 포항 형산강 등
경북 동해안 하천 4곳에 어린연어 200만 마리가
방류됐습니다.
과연 이중에 몇 마리가
어미가 되어 고향 하천으로 돌아올까요?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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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과 동해바다가 만나는 울진 왕피천 하구!
어린 연어들을 풀어놓자
강물속으로 쏜살같이 사라집니다.
"연어야 무사히 돌아와라!"
◀INT▶김이성경/울진 노응초등학교
"연어가 빨리 커서 여기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지난해 가을 고향으로 돌아온 어미연어에서
알을 꺼내 넉 달간 정성껏 기른 겁니다.
어린연어는 2-3달간 하천에 머무르며
적응한 뒤 먼 바다로 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INT▶이석철 소장/경북민물고기 연구센터
"북태평양으로 올라가는데 오호츠크해와 베링해수역에서 성장하다가 대체로 2-4년 후에
자기가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S/U)연어의 회귀율은 약 0.3%!
치어 천마리를 방류하면 3마리가 어미가 되어
고향 하천으로 돌아오는 겁니다.
c.g)특히 어린 연어의 머리에는
첨단 표시장치가 삽입돼 있어
몇 마리나 돌아오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INT▶
윤성민 연구사/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
"칩을 박음으로 인해서 연어가 돌아오면
여러가지 과학적으로 중요한 기초자료를 저희가 습득할 수 있어서 아주 중요한 자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울진과 영덕 포항의 하천으로 돌아온
연어는 공식적으로 2100마리!
정치망 어선의 그물에 걸린 숫자까지 더하면
연간 만 여마리의 연어가 고향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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