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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지역에 구제역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 의심신고가 들어왔는데,
간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자
방역당국이 예방차원에서
매몰 처분을 하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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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의 한 양돈농장으로 들어가는
마을길이 완전히 차단됐습니다.
오늘 아침 농장내 돼지 5마리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였고,
간이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밀검사 결과는 오늘밤 늦게 나올 예정인데
방역당국은 사실상 6번째 구제역 발생으로
보고 의심축이 나타난 축사에 있던
돼지 270마리에 대한 매몰처분에 들어갔습니다.
이 농장은 지난달 25일 구제역이 발생한
양돈농장과 반경 500m내에 위치해 관리되던
곳입니다.
◀INT▶ 강신곤 봉화군 농정축산과장
"지난번 발생한 농장에서 500미터 이내에
있는 위험농장입니다.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공기오염으로 추정됩니다."
경북에서는 지난 해 연말부터 의성 2곳,
안동 1곳, 영천 1곳, 봉화 1곳 등
모두 5곳에서 구제역이 발병했으며,
이번에 발견된 의심축이 구제역으로 확진되면
도내 6번째 구제역이 됩니다.
구제역이 산발적 발생으로 계속 확산되면서
축산농가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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