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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패율 제도는 지역구 선거에서 낙선하더라도
각 정당의 비례 대표 배분율에 따라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석패율제 도입을
국회에 제안하면서,
새누리당 일색인 경북지역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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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선관위가 고질적인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해
국회에 최근 석패율제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CG)석패율제는 지역구 선거에서 낙선하더라도
각 정당별로 정해 놓은 배분율에 따라
비례 대표 국회 의원으로 당선되는 제돕니다.
새누리당 일색인 영남에서는 야당 의원이
새정치 민주연합 일색인 호남에서는
여당 의원이 당선될 수 있습니다.
지역 갈등 구도를 조장하고,
정치적 이해 득실에 따라 왜곡돼 온
한국 정치사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INT▶이국운 한동대 교수
국회의원 15명 모두 새누리당인 경북지역에서는
석패율 제도가 도입될 경우 야당 의원이
2명까지 선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새정치 민주연합
"경북 지역 같은 경우에는 지역주의를 극복하는
아주 중요한 지역이라서 특히 관심이 많고,
이번에 못해도 두석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야 합의 과정이 남아 있고,
지역구 의원 정수 조정 문제가 논란이 될 경우
석패율제 도입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영호남으로 갈라져 양 극단으로 치달아 온
정치권이 석패율제 도입으로 새롭게 변화할지 유권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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