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포항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한 2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컬러복사한 위조지폐로
주로 심야시간 택시기사를 노렸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심야시간 포항의 한 택시에서
승객이 기사에게 오 만 원 권을 건냅니다.
◀SYN▶
돈이 이상한데?
나도 받은건데.
짜가인데?
21살 방 모씨는 이렇게 택시에서
위조 지폐를 내고 거스름돈을 받는 수법으로
6차례에 걸쳐 25만 원을 챙겼습니다.
PC방 컬러프린터로 인쇄해
5만 원 권 위조지폐 10장을 만들었습니다.
◀INT▶
최 모씨/제보 택시기사
"돈이 물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처럼 좀 그렇더라구요. 인물사진이, 속안에 숨은 그림이
나오나 비춰봤더니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게 가짜구나 확인을 했죠"
방씨가 사용한 5만원권은 색감이 흐리고
진짜 화폐에 있는 숨은 그림과
홀로그램도 없습니다.
◀SYN▶
피해 택시기사
"이렇게 밤에 있잖아. 5만원짜리 접어서 주면은
나는 포항에서 그런것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고, 믿고.
방씨는 위조지폐 사실을 눈치챈 택시기사
52살 최모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INT▶
천현길/포항 북부경찰서 수사과장
"5만원권 위조지폐가 의심될 경우에는
불빛에 비춰보면 신사임당 워터마크가 보이고
은색 실선이 있기 때문에 이점에 유의하시면
구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S/U)경찰은 방씨가 만든 나머지 위조지폐를
찾는 한편, 검거를 도운 택시기사 최씨에게
포상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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