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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여행사 대표 횡령..신혼부부 수십쌍 피해

도성진 기자 입력 2015-02-28 17:14:35 조회수 1

◀ANC▶
지난달 대구의 한 여행사 대표가
억 대의 돈을 들고 해외로 도주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수천만 원을 빼돌린 여행사 대표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신혼부부 수십 쌍이 피해를 봤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 중구에 있는 소규모 여행사.

이 곳을 통해 오늘 신혼여행을 떠나려던
부부들은 집으로 발길을 돌려야했습니다.

여행사 대표 전모씨가
운영문제로 고객돈을 빼돌렸다며
어제 경찰에 자수했기때문입니다.

다음 주는 물론 5월 예약자까지..
피해규모는 상당합니다.

◀INT▶신혼여행 피해자
"저희는 다음주 출발이기때문에 완납 다 했고요
480만원입니다./지금 당장 신혼여행 일주일 앞두고 계시잖아요?/네, 어떻게 어디가요? 어디 가지도 못하는거죠."

전씨가 여행은 물론 웨딩컨설팅까지 해
수 십쌍의 신혼부부와 스튜디오 등
웨딩관련 업체까지 피해를 봤습니다.

◀INT▶웨딩업체 관계자
"그 분이 웨딩컨설팅도 했단말이에요. 그래서
(토탈)웨딩을 다 계약받았어요. 그래서 지금
11월에 예식한 손님들도 그 사람이 결제를
하나도 안 해줘서 사진관에다가..
앨범을 다 못받는 상황이에요."

경찰은 전씨가 어젯밤 피해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자수했다며
피해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INT▶대구 수성경찰서 관계자
"월요일 쯤 되면 피해자들이 고발장이나 고소장 들고 오지싶어 기다리고 있는데, 피해 접수하고 상세한 경위에 대해서 수사중에 있다고 보면되죠"

지난달에도 대구 서구의 한 여행사 대표가
억 대의 돈을 들고 해외로 도주하는 등
소형 여행사들의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S/U]"전씨가 경찰에서 밝힌 고객들의 피해규모는 신혼부부 32쌍에 8천여 만원. 경찰은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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