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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제 96주년 3.1절을 맞아
경북인들의 독립투쟁 기록을 담은 특별기획전이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립니다.
비밀결사조직 '광복회'의 활동이
체계적으로 소개됩니다.
이호영 기자가 미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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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마련한
이번 기획전의 주제는
'비밀결사 광복회를 이끈 경북인들'입니다.
1910년대 비밀독립운동단체였던 광복회가
어떻게 구성됐는 지, 그 배경과 과정이
소개되고,
만주 독립운동기지를 만들기 위해 군자금을
조성하는 과정도 상세히 전시돼 있습니다.
풍기 광복단과 대구 조선국권회복단이
광복회로 합쳐지는 과정에 등장하는,
선각자들의 활동상황도 엿볼 수 있습니다.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경상도 지부장 채기중, 지휘장 권영만 등 당시 비밀결사의 핵심인물과
50여명의 활동자료도 있습니다.
(S/U)광복회는 전국에 지부를 설치했고 나라
안팎에 연락거점을 뒀습니다. 특히 영주 대동상점은 경북지역의 주요 연락거점이었습니다.
당시 대표적인 위장 연락거점은
영주 대동상점과 대구 상덕태상회,
단동 삼달양행, 장춘 상원양행 등이었습니다.
◀INT▶김희곤/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대동상점,상덕태상회 등은 모두 곡물상,잡화상을 실제 경영하면서 만주로 사람과 돈을 보내는 중요한 기지였습니다.
의협투쟁에 앞장섰던 광복회원들은
1918년이후 대부분 일경에 체포돼
박상진 선생 등은 사형을 당했고,
나머지 회원들도 모진 고초를 겪었습니다.
◀INT▶김희곤/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1915년)국내외를 연결하는 가장 큰 규모의
독립운동조직인 광복회가 대구경북지역에서
만들어졌습니다.그 100주년을 기면해서 특별기획전시회를 열게 됐습니다."
광복 70년을 맞아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의욕적으로 마련한 이번 특별 기획전은
3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이어집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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