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 수상작품을 전시하는 사진전이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942년부터 지난해까지
역대 수상작 230여 점을
연도별로 소개하고 있는데,
한국전쟁과 네이팜탄 폭격,
미국 911테러 현장 등 주요 사건을 선별해서
보여주는 코너도 마련돼 있습니다.
퓰리처상 사진전은 1998년과 2010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매 전시마다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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