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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민 60%가 월성1호기 폐쇄해야"

장성훈 기자 입력 2015-02-25 17:39:17 조회수 1

◀ANC▶

환경운동연합이 여론 조사를 해봤더니
응답자의 60%가 월성 1호기 수명 연장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상황인데,
연장 여부는 내일 결정됩니다.

박상완 기잡니다.

◀END▶

◀VCR▶

(CG-in)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에 대해
응답자의 60.8%는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아
폐쇄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폐쇄 의견은 20대에서 40대까지 젊은층에서
많았고, 지역별로는 월성 고리원전과
가까운 울산과 부산경남지역이,
남성 보다는 여성이 높았습니다.

심사기준으로는 국민여론과 경제성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아,
안전성만 평가하는 현행 심사제도가
공감을 얻지 못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또 월성1호기가 현재 수명연장 심사 중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워
국민과의 소통이 부족한 걸로 평가됐습니다.

(CG-out)

이번 설문조사는 환경운동연합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이런 가운데 수명연장을 심의 중인
원안위의 한 위원은,이번 심사에서
주민의견수렴 절차가 생략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지난달 법개정으로 노후원전의 수명연장도
주민의견 수렴이 의무화됐는데도
원안위 사무처가 이를 소급 적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새 법에 따라 주민의견을 듣는 것이
이의 제기를 막는 방법이라며
원안위 위원장의 결단에 달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환경단체와 야당의원 등도
원안위가 개정 법에 정해진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생략하고
월성 1호기의 수명연장을
결정해서는 안된다며 반발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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