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시도했다가 겨우 목숨을 건졌던 여성이 딸과 함께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새벽 1시 쯤
경산시의 한 원룸에서 37살 김모여인이
11살 딸과 함께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오빠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원룸에서는 다 탄 번개탄이 발견됐는데,
경찰은 김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씨는 지난 6일 같은 장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남편에 의해 발견돼
목숨을 건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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