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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라고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전화를 거는게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택시를 부르는 방식인데요.
오늘 대구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렸는데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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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있는 곳에서 택시를 부르기 위해선
우선 호출택시 사업자에 전화부터
걸어야 합니다.
콜센터 직원의 안내에 다라 위치를 알려주면
택시 배차 내용이 문자로 전달됩니다.
이런 불편한 호출택시 이용법을 한번에 해결한
것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기술입니다.
호출택시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대구에서
카카오택시 설명회를 연 다음카카오는
스마트 폰 앱에서 간단한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승객과 기사를 무료 문자 한통으로
연결해 준다고 밝혔습니다.
◀SYN▶황윤익 팀장(다음카카오)
"(호출택시의 문제는)콜번호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라는 것이다.내가 사는 지역을 조금
벗어났을때 이 문제는 더 커진다"
지역별로 다른 호출택시 번호를 알필요도,
탑승지나 목적지를 설명할 필요도 없고,
심자오 기사들이 콜센터에 안내비를 낼
필요도 없다는 얘깁니다.
그러나, 정작 서비스 도입 대상인
지역 택시업계의 반응은 미온적입니다.
콜센터 안내 직원이 없을 경우 승객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고 각종 민원도 대처할 수 없다는
점 때문입니다.
◀INT▶최광휴 대표(대구크로바호출)
"민원에 대해서 전혀 대책이 없어 많이 우려된다 안심귀가나 지갑 분실때 바로 찾을수 있는."
무엇보다 다음카카오는 이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수집과 결재 시스템 이용 등
다양한 이익을 얻는데 비해 택시 업체와
기사들에게는 실익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INT▶김상범 대표(대기택시)
발생되는 수익을 어떻게 하면 어려움을 겪고있는 택시업계나 운전사들과 나눌지 고민해야
S/U]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택시를 부르는 것은
승객들에게 큰 장점이지만 편리함 뒤에 숨겨진
이해득실 때문에 통신대기업과 지역 택시업계의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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