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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주 방폐장 모의운전

박상완 기자 입력 2015-02-24 17:37:52 조회수 1

◀ANC▶

지난해 말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은 경주 방폐장이
다음달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모의운전을 했습니다.

공단은 모의운전을 통해
방폐물 처분의 모든 과정을 실제와 똑같이
점검했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방사성폐기물 드럼을 나르는 전용트럭이
인수저장시설로 진입합니다.

여기서 3단계 검사를 마친 폐기물 드럼은
처분용기에 담겨 전용트럭을 통해
지하처분시설 입구로 이동됩니다.

입구부터 2개의 격리셔터를 통과하고 나면
해수면 아래 80미터 지점에 방사성폐기물이
저장되는 6개의 사일로가 나타납니다.

방폐장 1단계 처분시설에는 10만 드럼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 저장되는데,
올해 4천 드럼의 폐기물을 처분합니다.

(S/U)사일로구역에 들어선 트럭은 '그리퍼'라는
크레인을 통해 콘크리트처분용기를 지하 35미터
아래로 쌓는 '정치작업'을 진행합니다.

지하처분시설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으로
고도의 정밀함을 요구합니다.

◀INT▶오행엽 인수운영팀장/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실제로 방폐물을 27단으로 쌓는 시연에서
맨 아래 방폐물과 맨 위 방폐물 간의 차이가
7mm로 나타났습니다. 국제 기술기준인 1cm보다
매우 우수한 기술입니다"

그동안 지진 가능성과 지하수 유출 등
안전성 논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INT▶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지하수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고,
지하 130m부터 시작해서 사일로 6기가 안정되어
있습니다. 철저하게 관리해서 국민들의 불안감
없이 신뢰받도록 운영하겠습니다"

환경공단은 12만 5천 드럼을 처리할 수 있는
천층처분 방식의 2단계 처분장을
오는 2019년 건설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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