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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설 임금체불에 근로자 걱정

조동진 기자 입력 2015-02-16 17:38:47 조회수 1

◀ANC▶

명절때면 임금체불 방지대책이 나오고 있지만, 좀처럼 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청신도시 공사현장도 예외가 아닌데,
경상북도는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조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올해 6월까지 마무리되는 안동과 예천의
신도시 조성 1단계 공사의 전체 공정률은 89%!

현재 도로경계석과 포장,가로수 식재 등의
마무리공사가 한창입니다.

이 마무리 공사에 참여했던 하청업체
직원 60여명이 임금과 공사비를 제때 받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매달 5일에 지급되던 임금 1억 5천만원과
공사 자재금 4억원이 설밑을 앞둔 아직까지
지급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INT▶ 임금 체불근로자
"원래는 2월 5일 노임을 결정하기로 돼 있었는데..늦어도 2월 13일까지 노임주겠다고 했다가
지금 서로가 합의점을 못찾아서.."

하청업체측은 설 전에 임금과 공사비를
지급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로자들은 공사를 맡은 원청과
하청업체의 틈바구니속에 제대로 지급될지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INT▶ 임금 체불근로자
" (원청.하청업체)서로가 손해를 안보려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확실하게 (지급) 결정이 안됐는데.."

경상북도는 관급공사의 체불임금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지도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현장의 상황은 파악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INT▶ 경상북도 관계자
"저희가 확인해보겠습니다.구체적으로 어떤 관
계에 있는지 저희들이 한것이 맞는 것인지 맞다
면 절차에 따라 해결해야겠습니다."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없는 기분좋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행정이 필요한
싯점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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