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규제개혁을 명목으로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 건설업체들이
역차별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광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이건 규제가 아닙니다. 지역과 수도권이 같이 먹고살자는 뜻에서 이런 조례를 만들어 놓은 건데 이걸 없애겠다는 건 말이 안되죠." 라며
정부가 조례를 폐지할 경우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했어요.
네---
규제 개혁한답시고
지방의 밥그릇을 몽땅 빼앗아가면
어쩌자는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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