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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이전 전에 낙동강 살려야

이태우 기자 입력 2015-02-15 11:19:08 조회수 0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대구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
4대강사업 이후 보로 막혀 있는
지금의 수질관리체계로는 취수원 이전은
의미 없는 일이며,
91년 낙동강 페놀사태 이후 수십 조원 들어간
수질개선 비용을 없던 것으로 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4대강사업을 적극 찬성한
대구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지역 언론이
취수원 이전이 대안인 것처럼 강조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며
낙동강이 우선 흐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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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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