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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016대입 전략은?

조재한 기자 입력 2015-02-14 15:07:09 조회수 0

◀ANC▶
2016학년도 대학입시는
큰 틀에서 변화는 없습니다만,
수시 비중은 확대되고 전형별 특징이
더욱 강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학기를 앞두고 올해 대입,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알아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등학교마다 일찌감치 3학년 배치를 마치고
입시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학생들도 새학기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INT▶석채리/혜화여고 3학년
"고2에서 3학년 되니까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되는데 가고 싶은 대학 전형
잘 살펴 차분하게 준비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올해 대입은 제도적으로 큰 변화는 없지만
일부대학에서 수시모집 최저학력기준을
없애는 등 전형별 요강이 강화됐습니다.

◀INT▶박재완 단장/진학진로지원단
"올해 입시는 전형별 특징이 두드러지는 해입니다. 그래서 수시같은 경우 학생부, 비교과활동, 자기소개서 이런쪽 비중, 정시같으면
수능의 비중이 커지는 해라 볼 수 있습니다."

올해도 수능이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돼
중하위권에서도 수학 공략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합니다.

◀INT▶김태진 장학사/대구시교육청
"수학버리고 원하는 대학, 학과 가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조금 더 믿으면서 수행이나 어려운 과목에 대해서도 포기하지
말고 가는게 필요합니다."

2016학년도 대입 모집정원은 36만여 명으로
일년사이 만명 이상 줄었습니다.

수시 정원은 66.7%로
2.7%포인트 더 늘어났습니다.

쉬운 수능으로 재수생이 많이 몰리는 정시는
정원까지 줄어들어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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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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