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어제 영천과 포항 등지의 사과를
'청송 사과'라고 속여 유통시킨 업자가
적발된 것과 관련해
구매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농관원은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돼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청송 사과는
상자 겉면에 생산자 이름과 영농조합 법인명,
전화번호, 주소 등이 정확히 표시돼있으며,
"최근 생산자가 고령화함에 따라
상자 규격이 10킬로그램으로 작아졌다"며
구매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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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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