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과일 값이 지난해보다
많이 떨어져 농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과일 시세에 따르면
5㎏짜리 사과 한 박스는 특품 기준으로
2만7-8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5%가량 떨어졌고, '신고' 배 가격도 7.5㎏짜리 특품 기준으로
2만5천원 안팎으로 지난해보다 10%
이상 내렸습니다.
이같은 원인은
사과, 배 등 과일 수확량이 늘면서
공급이 늘어난데다,
다음달 11일 실시하는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농어촌을 중심으로 과일 선물 전달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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