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시내
휴대전화 매장을 돌며 휴대전화와 현금 등
2천 2백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17살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군은 지난달 17일 새벽 대구시 수성구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 들어가 휴대전화 26대,
천 5백만원치를 훔치는 등 대구시내 휴대전화 매장 6곳에서 2천 2백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같은 수법으로
휴대전화 매장을 털다가 붙잡혀
2년간 소년원에서 지낸 뒤 지난해 11월 말
출소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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