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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로 명칭 변경

윤태호 기자 입력 2015-02-09 11:41:32 조회수 0

대구의 공연문화 1번지로 자리매김한
대구시민회관이 '대구콘서트하우스'로
이름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대구시민회관이
콘서트 전문공연장으로 재탄생했지만,
옛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전문 공연장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한계가 있어지난해 10월 전문음악인과
대구시 관계자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구성해
'대구콘서트하우스'로 변경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 관람객과 일반 시민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명칭 변경 찬성의견이 73%로 나타났고,
대구콘서트하우스 41%, 대구아트센터 26%,
대구음악당 23% 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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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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