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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세계기록유산..이제는 종가음식조리서

조동진 기자 입력 2015-02-05 16:27:58 조회수 1

◀ANC▶

경북지역에 종가마다 전승되는
음식조리서가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경상북도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음식조리서를 추려서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1670년 정부인 안동장씨가 저술한
최초의 한글요리서인 음식디미방입니다.

국수와 만두를 비롯한 면병류와 어육류,주류 등
146가지 음식의 조리법과 조리기구가
구체적으로 기술돼 있습니다.

경북지역에는 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식조리서인 수운잡방을 비롯해
온주법,시의전서 등 다양한 조리서가
문중마다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가음식조리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은 종가음식조리서는 등재가치가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INT▶ 백두현 교수/경북대학교
"제작연대,제작자 명확해 진정성,독창성 우수"

또 유교문화와 관련한 세계 유일의 조리서이며 대부분 한글로 집필됐다는 점도
국외의 음식조리서와 확연히 구분돼
역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문화재청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대상
기록물 공모에 응할 계획입니다.

◀INT▶ 이두환 문화관광체육국장/경상북도
" 기록유산 발굴 보존과 함께 체계적으로 추진"

경북에서는 하회.양동마을에 이어
서원과 사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유교책판은 기록유산으로,
하회탈은 무형유산으로 각각 등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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