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통합 우승을 뒤로 하고,
2015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괌에서의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늘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할 예정이라는데요.
괌 훈련을 마친 류중일 감독,
"오승환, 배영섭은 물론, 올겨울에 배영수와
권혁까지 떠나면서 전력이 약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하지만, 부지런히 훈련을 하고,
그 훈련 과정을 통해 걱정되는 부분을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겨울 훈련을 철저하게 해서
올해도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어요.
네---
힘들게 딴 과일이 더 맛이 있듯이
약해진 전력으로 우승을 차지한다면
기쁨은 배가 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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