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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오늘 대구혁신도시에서
신사옥 개청식을 열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신보의 고유 업무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약속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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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대구 혁신도시에 이주하는
12개 공공기관 가운데 9번째로
오늘 이전을 마치고 신사옥 개청식을
가졌습니다.
지방이전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금융을
취급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경제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내놨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의 인수합병 보증을 적극 지원해 가업승계의 가교역할을 하고
첨단산업 전환 기업에는 투자를 확대해
강소기업 성장을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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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섭 이사/신용보증기금 신용사업부문장
"대구시와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도시형 산업을 발굴하기 위한 R&D 자금
확대 및 지식재산보증 등 지역맞춤형
보증정책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대구은행과도 창업기업을 함께 발굴해
금융지원과 경영관리,공동투자 등
단계별 밀착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구경북지역 다양한 계층의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신보대경포럼'도
다음달부터 매달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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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석 대표/대구지역 제조업체
"기업의 컨설턴트를 하는데 기술이나
경영에 대한 것을 특별히 지원해주기 때문에
지금 대구경북의 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S/U)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단순한 장소의 이전이 아니라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와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 주기를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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