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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덕장'하면 강원도를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경북 내륙 백두대간이
새로운 황태덕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예천,문경에 이어 상주에도
황태덕장이 들어설 예정인데,
이 세 지역을 하나로 묶는 황태특구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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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은척면 장암리 작약산 중턱,
덕장에 나온 지 한달된 명태가
눈을 맞으며 잘 말라가고 있습니다.
적당한 골 바람과 10도 이상되는 일교차로
황태 덕장으로는 적지라는 평가입니다.
◀INT▶권택형 대표
/속리산 문장대 황태농업법인
"일교차가 커서 상품성이 좋고, 건조기간도
강원도 보다는 10~20일 정도 단축된다"
(S/U) 내년까지 이 일대 만3천제곱미터, 60톤 정도를 생산할 수 있는 황태덕장이 조성됩니다.
이미 시범운영을 마친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일대에도
올 연말 황태덕장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예천 저수령 황태덕장,이곳에서 생산되는 '소백산 황태'는
롯데마트 진출에 성공해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INT▶최인수 대표/소백산 황태 가공업체
"황태 주원료가 되는 러시아산 명태가 반입되는
부산과의 거리가 220km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강원도에 비해서 50% 물류비 경쟁을 가져..."
상주시와 문경, 예천군은
경북북부 황태덕장을 벨트화해서
공동판매나 관광상품으로 연계할 계획입니다.
◀INT▶박우현 담당/상주시 경제기업과
"문경,예천,상주 이렇게 묶어서 황태특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수한 자연조건과 저렴한 물류비를 내세워
경북 내륙 백두대간 자락이
새로운 황태 산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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