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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소나무재선충 백두대간 위협

입력 2015-01-29 16:55:25 조회수 1

◀ANC▶
소나무재선충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백두대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소나무가 사실상 멸종된 일본과 대만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흔식기잡니다.

◀END▶


◀VCR▶
백두대간의 길목인 경북 영주에
소나무재선충 비상이 걸렸습니다.

소나무 재선충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최근 영주에서 또다시
소나무 재선충 감염목 4그루가 발견됐습니다.

경북북부지역 최대 감염지역인 안동에서
전파된 것으로 보입니다.

◀INT▶:전병일 산림녹지과장/영주시
"저희들은 안동에서 넘어온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이곳 예고개 일대에 대한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하고 앞으로 전체 안동 경계지역에 대해 항공예찰과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난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견된
소나무재선충은 지난 2011년 46개 시군으로
확산됐고, 지난해 64개 그리고 올들어
전국 72개 시군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5월 산림청은 대대적인 방제로
재선충의 확산이 차단됐다고 밝혔지만 이후
영주시 등 8개 시군에서 추가로 감염목이
발견된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확산추세로 볼 때
소나무재선충이 백두대간으로 확산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지적합니다.

◀INT▶:서재철전문위원/녹색연합(전화)
"영주는 백두대간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에 재선충이 발생했다는 것은
현재 추진중인 (소백산)국립테라피단지나 봉화
백두대간수목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고 특히 울진(금강송군락지)까지 엄습하게 되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과 대만, 중국은 재선충병으로 소나무가
사실상 멸종된 상탭니다.

후발적 방제대책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민족얼의 상징인 소나무가 전멸될 수도 있다는
경고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흔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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