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해 추진한 안전종합 대책의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동안 추진한 안전대책과 관련한
각종 지표를 한 해전인 2013년과 비교한 결과
성폭력,가정폭력,교통사고 발생건수,
화재발생건수,산업재해자 수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학교폭력,식중독 발생,5대 범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청,환경청,교육청,고용노동청 등
지역 안전과 관련된 기관 관계자들과
시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전분야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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