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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MBC 공동기획 대토론 열려

김철우 기자 입력 2015-01-26 17:04:07 조회수 0

지역갈등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영호남이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대토론의 장이 열립니다.

대구문화방송과 광주문화방송은
오늘 오전 11시 대구MBC 스튜디오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낙연 전남지사와 김관용 경북지사 등 4명과 이재오 의원과 박영선 의원 등 6명을 초청해
'함께 가자, 상생의 길로!'라는 주제로
토론을 엽니다.

정관용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오늘 토론에서는
수도권 집중으로 회귀하는 정부 정책의 파장을 짚어보고 지방분권을 통해
영호남이 공동으로 대응할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 영호남 4명의 시장과 지사는 토론회 전
2.28 기념탑을 함께 참배할 예정이며
토론회가 끝난 뒤에는 영호남 상생을 위한
공동 선언문도 채택하고 교류를 넘어
공동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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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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