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보육교사들의 한숨

권윤수 기자 입력 2015-01-22 16:01:48 조회수 0

최근 인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되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이목이
온통 어린이집으로 쏠리면서
요즘 지역의 일선 어린이집 교사들이
심한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지 뭡니까?

대구시내 한 어린이집 원장(여성)
"그 보육교사의 행동은 처벌 받아 마땅한
행동입니다. 그러나 모든 교사들이 그런 것처럼
의심하시니까 요즘 많은 교사들이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해도 꾸짖지도 못하고 교육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라며 교사들의 한숨이
늘고 있다며 푸념을 했어요.

거 참--
미꾸라지 한 마리가
시냇물을 다 흐려놓았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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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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