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이 개관한 지 3년 7개월 만에
지난 9일 누적 관람객수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11년 5월 대구미술관 개관 이후
관람객이 가장 많았던 전시회는
'쿠사마 야요이'전(展)으로
33만 여 명이 다녀가면서
관람객 100만명 돌파를 앞당겼습니다.
대구미술관은 관람객 수가 100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대구 시민의 날인
10월 8일을 따와 백 8만번째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대구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은
26만 9천여 명으로 인구 대비 관람률은
11.7%였는데, 국립현대미술관 10.7%,
서울시립미술관 7%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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