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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남부권 신공항 입지 용역 합의..과제는?

금교신 기자 입력 2015-01-20 17:01:43 조회수 1

◀ANC▶

어제 영남권 5개 시·도가
남부권 신공항 사업의 전권을
정부에 일임하기로 합의하면서
신공항 추진도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여] 신공항의 성격과 규모, 기능 등을
외국 전문기관에 맡기기로 결정했는데,
밀양과 가덕도가 입지를 놓고
진검 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남권 경제가 공멸할 수도 있다는 절박함과
더 이상의 지역 갈등은 없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남부권 신공항 입지 용역 합의를 극적으로
이끌어 냈습니다.

핵심은 정부가 외국 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기고 1년 안에 결과를 발표하자는 겁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국내용역기관을 선정할 경우에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휘둘릴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서는
국내정치로부터 자유로운 그런 전문기관에
맡기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

정부는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내에 외국 전문 기관을 대상으로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용역 발주 입찰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박재현 공항정책과장(국토교통부)
(합의 내용이)외국 전문기관에 일임해서 하도록 한다고 돼있기 때문에 공항의 입지뿐만 아니라
규모까지 외국기관이 검토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구와 경북은 우선 용역 기관이 공정하게
결정되도록 지역의 힘을 모으고
무엇보다 용역 기관의 입지 심사 기준이
객관성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 부산의 가덕도 입지 논리에 맞서
기존의 밀양의 입지 장단점을 다시 분석해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부각시킬지를 연구해야 합니다.

◀INT▶한근수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이익관계를 떠나서 영남권 전체의 상생을 위해
준비한 것이기 때문에 객관성있게 검토된다면 대구 경북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특히, 입지 용역 결과가 발표되는 시점이
총선과 맞물려 정치권의 논리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지역의 과제 입니다.

S/U]영남권 5개 시도지가 입지 타당성 용역에
합의했다는 것은 밀양과 가덕도가 이제 본격적인 경쟁을 하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차분하고
치밀하게 준비해야 1년 뒤 제대로 된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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