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이 오늘 성명을 내고
대구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이 전국에서
꼴찌 수준이라며 공보육 수준을 높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2013년 12월 기준
대구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이
2.45%로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6위이고,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 비율도 3%로 서울 22.3%의 7분의 1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을
7개 늘릴 예정이지만 올해만
150개소가 늘어나는 서울에 비해
너무 적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구와 지역특성을 고려해 최소 동별로
1개 이상 국공립 어린이집을 만들 것을
대구시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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