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 '위기'

금교신 기자 입력 2015-01-14 15:47:43 조회수 1

◀ANC▶

지방에 산다는 것이 죄도 아닌데
수도권에 비해 불이익을 너무 본다는 생각,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이런 암울한 소식부터 전하게 됐습니다.

대구의 미래 산업 지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여] 사업의 핵심인 기업유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의 직격탄까지 맞게 됐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지난 해 1단계 일반산업용지 분양때
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상반기까지 분양을 1차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대구시의 강력한 의지와는 반대로
262만 제곱미터의 2단계 공단 조성사업은
암초를 만났습니다.

대구시와 LH공사는 1단계 사업 분양률이
60%가 돼야 2단계 사업에 들어가기로 협약을
맺었지만 1단계 사업 분양률은 25%에
그쳤습니다.

일반 산업용지를 제외한 대기업과
외국인 투자유치 구역, 물산업 클러스터 지역에
기업 유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LH공사는 1단계 사업 자금 회수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 용지가 적어 경제성이 낮은 2단계 사업에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습니다.

◀INT▶임공대 단장(LH 대구남부사업단)
"LH내부적으로 부채 문제라든지 여러가지 애로
사항이 있어서 사업추진에 대구시와 협조해서."

더욱이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를 연내에 추진하겠다고 밝혀
수도권 블랙홀 현상의 직격탄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INT▶나중규 박사(대구경북연구원)
"특히 우리지역에 있는 산업단지의 기업유치에
더욱 더 어려움이 닥치는 부분이 가장 큰 부분"

S/U]대구국가산업단지의 성공여부는 전적으로
기업유치에 달려 있는 상황에서 여러 악재를
만난 대구시가 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고민의 무게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